이재용과 승지원 만찬 구독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
국가수사본부장에 지원한 패기가 놀랍다.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했다.
파국으로 치닫는 폭주다.부모의 사랑이 광기가 될 때.2심에서도 졌지만 대법원에 상고하며 시간을 끌었다.
피해자뿐 아니라 목격한 학생들과 교사.영화 속의 뒤틀린 모성애는 못 배우고 가난한 엄마가 지적장애 아들을 지키기 위한 절박한 자구책이었다.
미성년 아들의 법정대리인이 돼 정 변호사가 벌인 소송 파문은 2018년 언론 보도에서 자세히 다뤄졌다.
1심에서 패소한 후엔 항소했고.투쟁적 성격이 강하게 나타난다.
약탈 문화재 교육 시작한 일본 문화재 반환 논의 활성화 기대 한·일관계 개선 노력 계속돼야2006년 3월 25일 경복궁에서 열린 북관대첩비 복제비 제막식.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대중예술계뿐만 아니라 순수예술 분야의 교류도 활발히 일어나는데.
오구라 컬렉션의 반환.일본의 일부 고등학교에서 약탈 문화재에 대한 교육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